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머니포캣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만기수익률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목차
▶ 만기수익률
- 만기수익률 정의
▶ 만기수익률(Yield to Maturity, YTM)
- 만기수익률 정의
네이버 어학사전에 따르면, 보유기간이 만료가 되는 경우의 채권수익률을 말하며 신문지상에 발표되는 발행수익률 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수익률은 만기수익률을 뜻합니다.
왜 무슨 근거로 채권수익률이 만기수익률이라고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정의하기로는
만기수익률은 채권에 투자한 후부터 만기 상환일까지 기간 동안에
그 채권으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그 채권을 살 때의 값을 일치시키는 할인률이라고 하는데
한국어가 모국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 너무 어렵죠..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 테니 천천히 이해해 봅시다!
기준금리가 10%이면서 1년 만기인 100만 원짜리 채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우리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채권은 얼마에 살 수 있는 거죠?
100만 원(미래의 채권값)/1.1(기준금리)=현재의 채권값
금리와 채권은 반비례 관계라고 알고 있으시죠?
위 내용이 기억이 안 나시면 채권 편 가셔서 공부해 보세요!
https://gudtjr8467.tistory.com/5
다시 돌아와서 현재의 채권값은 90만 9천 원, 약 91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이걸 잘 생각해 보시면
'지금 내가 91만 원으로 채권을 사면 채권수익률은 10%이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수익률은 금리와 연관성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걸 왜 설명하냐?
금리와 채권수익률이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만기수익률의 정의가 뭐라고 했죠?
현금의 현재가치와 채권을 살 때의 값을 일치시키는 할인률이라고 했습니다.
위 가정을 대입해 보면
채권 매수 당시(91만 원) + 채권수익률(10%) = 채권 매도 시(100만 원)
채권 매수 당시와 채권 매도 시의 값을 일치시키는 채권수익률이 만기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높아질수록 채권수익률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여야지만 물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즉 채권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만기수익률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만기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어서 저도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는데 이런 어려운 내용은 반복을 많이 해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힘들고 어려운 내용을 습득했을 때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니까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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