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밌게 배우는 경제용어 디커플링편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머니포캣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디커플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디커플링
  - 디커플링 정의
  - 미국과 중국 간의 디커플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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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커플링(Decoupling)

- 디커플링 정의

네이버 어학사전에 따르면, 한 나라의 경제가 인접 국가나 세계의 경제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보이는 현상 이라고 합니다.

 

디커플링(Decoupling)은 탈동조화라고도 표현하는데

최근 금융위기 이후로 신흥국가나 유럽국가 등이 미국 경제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흥국가란?

1960년대 이후 산업제조능력이 발전된 나라들인데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정 산업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주가나 금리, 환율 등이 특정 국가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현상 또한 디커플링(Decoupl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요즘 핫한 미국과 중국 사례에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을 접목시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과 중국 간의 디커플링 요인

미국과 중국은 세계적인 경쟁체의 경제 대국들인데 어떤 요인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디커플링(Decoupling)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역 갈등

2018년, 미국과 중국 양 국가가 서로 보복관세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즉 세계적인 경쟁체 경제 대국의 갈등이 글로벌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현재도 진행중이구요.)

 

2. 기술 경쟁

중국은 미국의 지적 재산 및 기술을 도용함으로써 비난이 시작했고 미국은 이러한 중국의 행태를 보고 중국에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과 중국 양국 간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고 이는 곧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을 촉발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참고 :다음은 지난주 기사인데 미·중간의 디커플링이 심화될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D3WZBLQUQ

 

 

1번의 무역 갈등과 2번의 기술 경쟁으로 양 국가의 디커플링(Decoupling)은 가속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가 간의 타협점을 잘 찾아서 상호간의 긴장 관계를 완화시켜야하고

국가간의 상호 의존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물론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타협점을 찾고 상호 의존성을 강화하는 게 쉽지는 않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복잡한 상황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조정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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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커플링(Decoupling)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 러시아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냉전 체제인데

하루빨리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