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쉽고 재밌게 배우는 경제용어 고통지수편

머니포캣 2023. 11. 21. 21:33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머니포캣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제가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할 겁니다.

일교차가 큰데 여러분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오늘은 고통지수에 대해 배워볼 겁니다!

단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좀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부해 봐야겠죠?ㅎㅎ

 

바로 가시죠!!

목차
▶ 고통지수
  - 고통지수의 정의
  - 실업률, 물가 상승률, 실질 국내총생산

 

▶ 고통지수 (Misery Index)

- 고통지수의 정의

네이버 어학사전에 따르면,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데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뺀 것으로, 이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한 나라의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고통이 늘어난다는 의미 라고 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고통지수 = 실업률 + 물가 상승률 - 실질 국내총생산(GDP)

그럼 여기서 실업률, 물가 상승률,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뭔지 알아야겠죠?

 

- 실업률, 물가 상승률, 실질 국내총생산(GDP)

실업률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실업 상태인 경우를 말하고물가 상승률은 일정 기간 동안의 물가의 상승률을 말합니다.실질 국내총생산(GDP)은 한 국가의 생산된 총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합니다.사실 GDP는 명목 GDP실질 GDP가 있는데명목 GDP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가격이고실질 GDP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가격입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경제활동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물가 상승률 또한 높아지면 소비재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값어치가 상승까지 불러오기 때문에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낮다면 고통지수는 훨씬 더 탄력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은 오르는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내려가면 그야말로 최악이겠죠?

고통지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긴 하지만 주관적인 개념이기에 정확한 측정을 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IMF 시기 때 고통지수는 20%였다고 합니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지만 고통지수가 20%가 넘지 않는걸봐서

IMF 시기에는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체감이 안되는데

하루 빨리 지금 같은 시기를 벗어났으면 합니다..ㅎㅎ

 

 


 

 

오늘은 고통지수에 대해서 공부해 봤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이 상당히 적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개념을 쌓는 거니까

대충 보시지 마시고 제대로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합시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지금까지 머니포캣이었습니다!